09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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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시 지정 공휴일인 성모 승천일(8월 15일)이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오며 긴 주말 휴무를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모 승천일(la Virgen de la Asunción)은 ‘원죄에 물들지 않고 평생 동정이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 다음 육신과 영혼이 함께 천상 영광으로 하늘로 들어 올려진 것’을 기념하는 성모 승천 대축일로 과테말라에서는 과테말라시를 비롯 Cantel, Tactic, Chiquimula, Nebaj,  Colotenango, Tacaná,  Joyabaj,  Jocotenango 및 Asunción Mita에서 공휴일로 지켜지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성모 마리아를 수호 성인으로 모시고 있어 8월 11일 부터 16일 까지 기념 미사를 드리고 전통 무용 공연 등을 선보이며 성모의 승천을 기념하게 된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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