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 시장선거 투표함도 개봉 후 재검토

2023년 7월 4일

4일 각 당의 참관인과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1시간 이상의 회의를 통해 결국 시장선거 투표함을 열기로 결정하고 재검토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이 후 집계된 투표결과 현 시장인 Ricardo quiñonez가 22.89%(106,064표)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듯 보였으나 Creo당의 Roberto González 후보가 득표율 22.78%(105,341표), 0.12%(704표) 차이로 아깝게 낙선하자 Creo당은 재검표를 헌법재판소에 요구하였다.

투표함 개봉 후 재검토 과정은 대부분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일부 논란이 있는 투표지에 대한 판단으로 더디게 진행되기도 했다.

재검표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결과 불만이 최초로 제기된 지역으로 득표율 2위를 기록한 Creo당은 선거관련 문서가 부실하게 기록되고 디지털화 되지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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