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an
30Jan

2023년 1월 30일

과테말라시의 시장직은 많은 정치인이 맡고 싶어하는 직책 중 하나로 올 해 6월에 선출될 시장직에 최소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추가로 나올 후보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U당 소속으로 2004년 과테말라 시장직에 선출된 Álvaro Arzú 시장은 그가 사망한 2018년까지 시장직을 맡아 왔으나 그의 갑작스런 사망 이 후 임시로 시장직을 맡았던 Ricardo Quiñonez 시장도 2019년 선거에서 시장으로 다시 선출되며 PU당은 지난 20년간 과테말라 시장직을 독점해 왔다.

Ricardo Quiñonez 현 과테말라 시장은 이번 선거에도 후보로 출마해 다음 시장직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 Ricardo Quiñonez 현 시장을 포함한 7명의 후보가 차기 과테말라 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고선거법원(TSE)은 후보로 등록된 후보는 Valor당의 후보 한 명 뿐이라고 밝혔다.

Azul 당은 지난 2012-2016 국회의원을 지낸 Jean Paul Briere 를 시장 후보로 내세웠으며 WINAQ-URNG-SEMILLA 연합은 전직 국세청(SAT)장이자 변호사인 Juan Francisco Solórzano Foppa 를 내세웠다.

PODEMOS 당은 지금은 사망한 Álvaro Arzú 전 시장의 아들 Sebastián Arzú를 과테말라 시장으로 내세운 가운데 Álvaro Arzú의 또 다른 아들인 Roberto Arzú는 같은 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TODOS 당은 전 과테말라시 대변인이자 최근까지 지아마떼이 대통령실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Carlos Sandoval이 과테말라 차기 시장 후보로 나섰으며, UNE 당은 직전까지 Santa Catarina Pinula 시장을 지낸 Antonio Coro를 과테말라 시장 후보로 내세웠다.

VAMOS 당은 Mario Méndez Montenegro를 과테말라 시장으로 내세울 예정으로 알려졌다.

La Hora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