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신규 사망자 '0' 기록

지난 수요일, 과테말라시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사망자 발생 이 후 처음으로 코로나 관련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과테말라시내 확진자 비율이 3%대로 떨어졌고 신규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코로나에 걸린 중증 환자들도 줄어들고 있고 이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백신접종에 따른 결과라고 주장했다.

소나 9에서 코로나 임시병원으로 활용되던 Parque de Industria 병원도 환자들이 감소하며, 일부 시설을 코로나 관련 환자들을 위한 클리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일 발표된 보건부의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810명으로 전국에서 9,681건의 검사가 시행되었으며, 추가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48명으로 확인되었다.

보건부가 발표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당일 사망자 뿐 아니라 누락되었던 코로나 관련 사망자도 추가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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