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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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1월 23일(월) 영사콜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아,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과 ‘카카오톡’상담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GPS를 활용한 ‘위치 기반’영사조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포나 유학생 및 여행자들이 영사조력을 받기 위해서는 유선전화(82-2-3210-0404)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APP)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하면 영사콜센터로 무료전화 및 카카오톡 상담이 가능하다.(단 Wifi 사용시 무료, 3G나 LTE 사용시 가입된 통신사의 인터넷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미 카카오톡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 동포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영사콜센터'를 검색해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영사콜센터에는 일반 상담관 24명과 통역 상담관 36명이 4교대로 근무하면서 연중무휴 24시간 긴급 대응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사콜센터는 2005년 4월 개소 후 지금까지 총 330만 건의 민원 상담을 했으며 작년 한 해에만 총 1억8천만 건의 해외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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