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감염학회(Asociación de Enfermedades Infecciosas)는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지역사례 주민들과 보건요원들에 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학회(AGEI)는 5월 6일(수), 코로나-19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코로나-19 확진와 접촉한 주민들과 보건요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역량 확대와 확진자들을 치료하고 격리할 병상확보 및 이들을 치료할 의료진 확충이 중요하며, 의료진들을 보호할 보호장비의 지속적 공급의 중요성도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학회(AGEI)는 또 "현 상황에서 대중교통을 재개하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감염자가 더 늘어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대중교통 재개는 적절한 시기에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손 세정제 사용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및 사람들의 접촉이 잦은 곳의 정기적인 세척 및 소독을 위한 지침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염학회(AGEI)는 "과학적인 역학자료의 분석 결과, 5월 15일 이전에는 국민들에게 꼭 필요하지 않는 쇼핑센터 재개장과 같은 방역완화 정책을 시행하지 말 것을 권고하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통행금지 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축업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지침을 준수하면 규제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방역 강화 및 완화 정책 모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