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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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코로나 감염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기업과 쇼핑몰 및 종교활동의 점진적 재개를 승인했다.

종교활동과 관련 과테말라 개신교 연합(la Alianza Evangélica de Guatemala)의 Juan Manuel Medina 회장은 라디오 생방송 “A Primera Hora”에 출연했다.

 Medina 회장은 정부의 종교활동 재개 방침이후 현재까지 약 8천개의 교회가 종교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을 동반해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신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터뷰 도중 일부 문제를 일으키는 종교지도자들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정부와 대통령이 정한 방역지침(인원제한 및 통행금지)를 지키지 않는 종교지도자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교회는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면 정부의 지침을 지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고 그로 인해 적대관계가 만들어 지기도 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시설내 진출입시의 방역지침과 규정은 당연히 존중되어야하고 지켜져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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