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Mar
11Mar

과테말라 보험협회(Agis)는 과테말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하루 평균 7명, 1년에 2,59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14.6명이다.

전체 사망자 중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10%이며, 18세에서 45세는 45%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60%는 경제활동 중 사망하고 있다고 Agis의 Christian Nölck 회장은 설명했다.

그는 교통사고 사망자 대부분이 돌보아야 될 가정이 있는 가장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사망자 뿐 아니라 남겨진 가족도 이전의 삶을 유지할 수 없고 경제적 어려움도 겪게 된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경제활동인구는 740만 명이다.

과테말라는 인구가 훨씬 많은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및 멕시코를 제외한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로 매일 27명, 연 1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중증 재해를 입는 나라이지만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부분은 보험이 없어 교통사고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과 병원 등 많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Christian Nölck 회장은 밝혔다.

라틴아메리카는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의 치료와 재활에 일인당 Q 77,000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병상의 9%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환자가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IGSS가 치료한 교통사고 환자는 73,000명에 달하며, 이들에게 사용된 평균 병원비도 Q 37,800이다. 그러나 중상을 입은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평균 병원비는 Q 100,000에 치료기간도 2년에 달한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