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Interamericana도로 에서 45명이 타고 가던 시외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지점은 Interamericana도로 98.5km 지점으로 관계자들은 과적과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전복된 버스에서 탑승객들을 구조했으며, 이 중 17명은 인근 의료시설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소방대는 사고당시 버스에는 4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과 교통국은 코로나 상황에서 지켜져야 할 방역조치와 시외버스 운영조건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중이며, 사고를 낸 버스 조종사는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후 인근을 지나던 또 다른 버스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오전, Interamericana도로 22km 지점에서도 BMW 승용차와 도요타 픽업차량이 충돌하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MW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Chimaltenengo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