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일
대서양에서 생성된 저기압이 열대성 폭풍 'Lisa'로 발전한 가운데 오늘(수)부터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열대성 폭풍 'Lisa'의 영향으로 수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주로 북부와 중부 지방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Lisa'로 인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Izabal, Petén, Alta Verapaz, Quiché 북부지역 및 Huehuetenango 등 이다.
열대성 폭풍 'Lisa'는 11월 1일 오전 기준, 시속 22.5km의 속도로 벨리스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가장 강한 바람은 시속 72.4km 수준이다.
'Lisa'는 벨리스에 도착할 때 쯤 1등급 허리케인으로 강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과테말라에서는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진 후 다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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