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러시아에서 생산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의 구매를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전국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한 후 기자들 앞에 선 보건부 장관은 러시아 백신의 구매를 위해 대통령이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와 논의 했으며, 구매계약 체결 전 단계인 비밀유지 합의서에 사인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Flores 장관은 "백신 구매를 위해 여러 제약회사를 비롯해 국가간 논의를 해 왔으며, 스푸트니크 V 백신도 구매 논의도 그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밝히며, "높은 품질의 백신(스푸트니크 V)을 구매하기 위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비롯해 또 다른 코로나 백신을 준비하고 있는 Johnson & Johnson사의 백신도 국내 인증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Johnson & Johnson사의 코로나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코로나 백신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2월 말 이전, COVAX를 통해 4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80만 회분의 코로나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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