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첫 번째 자동차 부품 공장 Yazaki, 다음 주부터 생산 시작

2023년 2월 8일

1천만 달러를 투자한 자동차 부품공장 Yazaki가 San Marcos주 Ayutla지역에서 직원 380명과 함께 다음주부터 제품을 생산한다.

Yazaki North & Central America는 Ford 자동차에 들어가는 실내 배선용 전선과 소켓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미, 멕시코, 엘 살바도르 및 니카라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측에 따르면 약 200명의 공장직원을 채용해 Intecap과 멕시코 현지에서 1월 말부터 생산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는 380명을 생산시설에 투입하고, 6월에는 1천명까지 고용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이 설치된 San Marcos주의 Ayutla지역은 공공경제개발구역(일명 ZDEEP, Zona de Desarrollo Económico Público)으로 Yazaki North & Central America는 구역내 설립된 최초의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 19,251 평방미터의 제조시설과 10,000 평방미터의 창고로 이루어진 Yazaki North & Central America는 조만간 추가로 창고를 건설해 창고 크기를 20,000 평방미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Janio Rosales 경제부 장관은 Yazaki North & Central America사의 공장운영에 더해 주변지역에 의료, 교육 및 쇼핑센터를 건설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국으로의 이주 필요성을 억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5일 치뤄지는 공장개소식에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직 인사와 과테말라 주재 미국 및 일본대사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