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이 내년 상반기 중 과테말라에 도입될 것으로 아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1회당 접종 가격이 Q82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백신구매 기구인 COVAX를 통해 구매할 과테말라의 코로나 백신은 1회당 접종 비용이 미화 10.52달러로 약 82께짤이라고 Edwin Austrias 위원장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 비용에는 냉장보관 및 운송, 주사기 가격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며, 아직 백신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정확한 가격은 아니라고 Austrias 위원장은 밝혔다.
또 충분한 코로나 백신이 확보된다면 과테말라에 가장 적합한 백신을 COVAX가 정한 후 보내게 된다며, 접종할 코로나 백신은 전적으로 COVAX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완성도가 높은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제품이지만 영하 20도에서 70도르 유지하며 배송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요해 과테말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과테말라에 들어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백신 구매 가격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제품을 기반으로 책정된 가격이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COVAX를 통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인당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이에 따라 670만 회분의 백신을 들여올 계획이다. 또 향후 백신 가격에 따라 구매 백신 수량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매한 백신을 한 번에 과테말라에 들여올수는 없다며, 의료진, 구조대원 및 전염병 취야계층의 순서대로 접종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히고, 추가 백신 구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백신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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