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Feb
25Feb

이스라엘이 기증한 모더나사의 코로나 백신이 도착한 25일 오후 4시, 소나9의 Parque de la Industria 코로나 임시 병원에서 첫 번째 백신 접종이 이루어 졌다.

첫 번째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인물은 10년째 의료기관에서 일해 온 46세의 간호사 Magdalena Guevara González씨로 그녀를 시작으로 코로나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아 온 의료진들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백신을 접종받은 Guevara González간호사는 현재 136명의 간호사를 관리하는 수간호사로 3개월전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완치되었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녀는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에는 대처법을 몰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지만 이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대처법을 알게 되었다며, "두려움 속에서도 지식이 우리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 주었고, 훈련을 통해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기증받은 모더나 사의 코로나 백신을  Parque de la Industria 임시병원에 579명 분, Villa Nueva 코로나 전담병원 305명 분, 루즈벨트 병원 648명 분, 산 후앙 데 디오스 병원 648명 분 및 Quetzaltenango 병원 320명 분 씩 분배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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