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
과테말라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5월 1일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과테말라 대표팀은 아르헨티나로 떠나기 전 위아래 검은색 유니폼과 과테말라 축구연맹의 하늘색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유니폼을 입고 FIFA U-20 월드컵의 선전을 위해 전의를 다졌다.
과테말라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의 감독은 멕시코 출신의 Raúl Loredo로 뉴질랜드와의 본선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팀과 아제르바이젠과 평가전을 갖을 계획이다.
당초 2023년 FIFA U-20 월드컵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이슬람 국가들의 반 이스라엘 정서에 더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스라엘 대표팀의 입국을 반대한다고 입장을 번복하며 아르헨티나로 개최국을 변경했다.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각 대륙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참가하는 팀은 총 24개 팀으로 북중미 & 카리브 국가들 중 본선에 진출한 국가는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및 미국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이라크 및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