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6
지난 15일 연달아 발생한 과테말라-엘살바도르 국경지대 지진으로 엘살바도르에서 건물 벽에 금이가고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리히터 규모 3.7에서 5.2의 지진이 연달아 4번 발생한 가운데 지진의 진앙지는 지표면 아래 5~9km로 낮았다.
과테말라 재난대책본부(CONRED)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엘살바도르 언론과 Fernando López 환경부 장관에 따르면 일부 건물벽에 금이 가고 담장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4번의 지진 외에도 9번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엘살바도르 Ahuachapán주 San Lorenzo시로 주택벽에 큰 금이 생기고 학교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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