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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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국은 소나 18의 남자 교도소에서 재소자가 개를 키우게 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Carlos Morales 교정국 대변인은 "누가 교도소에 애완용 개를 반입시켰는지 누구에거 허락을 받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주 토요일 소나 18의 남자교도소 수색 과정에서 재소자들이 키우던 5마리의 개를 적발해 교도소 밖 Mixco시의 동물보호소로 이송했다.

애완견들이 발견된 교도소는 Barrio 18 조직원들이 수감되어 있는 소나 18의 11구역으로 개들은 온 몸에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볼 때 불법 투견을 위해  키워오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교정국 대변인은 올 해 코로나 발생이 후 교도소내 감염병 발생으로 반입물건에 대한 수색을 하지 않았으나 불법적인 물건이 교도소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언제 개들이 교도소에 반입되었는지 확인하지 못 한 교도소 측은 지난 9월 4일이 되어서야 교도소내 개들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주 소나 18 교도소에서 Infiernito 교도소로 이감된 Rudy Francisco Alfaro Orozco, 일명 Smurf도 개를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었으며, 심지어 해당 사진은 내무부가 기자들에게 배포한 사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Carlos Morales 교정국 대변인은 해당 애완견은 Rudy Francisco Alfaro Orozco가 Matamoros 교도소로 이감된 후 분리되어 동물보호소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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