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 등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판데믹 상황임을 감안해 올 해 나머지 기간 동안 온라인 수업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면 수업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의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교육을 중단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방학시작도 기존보다 늦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방학의 시작이 정확히 언제로 연기 될지 밝히지 않은 가운데 전염병 상황에 대한 대처 프로토콜을 만들고 교육 정상화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또 공립학교 학부모들에게는 학생들의 숙제와 음식을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곧 4번째 수업지침서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음식도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도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지침서와 아이들의 학업성취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물품도 민간과 협력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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