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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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모든 학교들의 대면수업이 전면 중단된지 7개월이 지났고, 졸업시즌이 시작되었으나 졸업식 마저도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올 해 모든 학교의 대면졸업식은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모든 학교는 학생들에게 출석을 강요하거나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는 비용을 학생들에게 부과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측이 졸업식 참여와 비용을 내라고 강요하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공식 발표문을 통해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속에서 2020년 대면 졸업식은 허용되지 않으며, 졸업식과 관련한 어떠한 비용도 학생들에게 부과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또 이러한 사항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있다면 학생이나 학부모가 Diaco(소비자 보호원)에 직접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 출석이 금지되고 졸업식 마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 학교의 학생들은 차에 탑승한 채 졸업을 축하하는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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