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Jul
18Jul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이 "학교 시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 사항"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학생과 교사들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학교내에서 감염된 것은 아니며, 학교내 감염이 확인되면 프로토콜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취해 질 것"이라며 "보건부가 발표한 방역지침과 동일한 기준이 학교시설에도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의 백신접종과 관련한 질문에는 "보건부 및 국방부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접종센터가 운영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12세~17세 청소년들 대상의 백신접종률은 "매우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대면수업을 위한 기본 시설부족으로 최소 4천여개의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단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대면수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알따 베라빠스와 우에우에떼낭고 지역의 학교에는 USAID(미국 국제개발처)와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아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23년에는 학교급식 지원을 늘려 총 310만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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