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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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관광청은 국내 관광재개 시점을 8월 15로 계획하고 준비해 왔으나 각 지역별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Mynor Cordón 관광청장(Inguat)은 국내관광 재개시점은 코로나 4단계 상황(일명 신호등 시스템)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다른 주로의 이동성과 정부정책 등에 따라 황색 단계(위험도 중간)와 녹색 단계(위험도 낮음, 뉴 노멀)에 진입했을 경우에만 관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로는 Sacatepéquez, Sololá, Izabal, Retalhuleu, Quetzaltenango, Alta Verapaz, Huehuetenango 및 Santa Rosa를 꼽았으며,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해변을 꼽았다고 Mynor Cordón 관광청장(Inguat)은 설명했다.

그러나 8월 10일 발표될 지방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여행가능 지역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여행이 가능했던 지역이 여행금지 구역이 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텔, 가이드 등 관광업계는 지난 7월 15일 아우로라 국제공항의 재 개장과 함께 국내 관광재개를 위한 준비를 했었으나 당시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8월 15일로 재 개장 시기를 늦췄었다. 그러나 27일부터 적용된 신호등 시스템(코로나 상황별 4단계 시스템) 운영으로 인해 이마저도 불투명해 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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