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소고기 가격도 끌어올리며 앞으로 몇 일 안에리브라 당 Q 4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고기 공급업체는 높아지는 연료가격과 사료가격이 소고기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 육류공급협회의 Édgar Méndez 회장은 지난 2020년 리브라 당 Q 24~28이였던 소고기 가격이 인기부위는 Q 30을 넘어섰으며, 최근 과테말라 소고기의 멕시코 수출 허가로 국내 소고기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적색육의 가격이 인상되며 국내 소비가 5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테말라 소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아르헨티나와 니카라과 업체로부터 고기를 공급받기로 했다며, 국내 농장주들의 고기 가격 인상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