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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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최근 폭등한 연료비로 인한 경제 위기를 취소화 하기 위해 갤런 당 휘발유는 Q 2.5, 디젤은 Q 5의 보조금을 2개월 지급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15일 상정된 휘발유와 디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은 비상법안 20-2022로 국회에 상정되어 찬성 131표반대 10표, 결석 19표로 국회를 통과했다.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으로 정부지출은 7억 4,500만 께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국회는 Álvaro Arzú 의원이 제출한 연료 종류에 상관없는 갤런 당 Q 3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통과되지 못 했다.

에너지 광산부의  Alberto Pimentel 장관은 현재 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의 98%가 디젤유를 사용해 생필품을 운송하고 있다는 점과 디젤 가격 인상이 기초생활비(la Canasta Básica)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상승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연속된 조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관보(Diario de Centro América)에 게재된 다음날부터 시행된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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