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7일
최고선거법원(TSE)가 3월 25일 까지 등록된 선거인수가 930만 명에 달한다고 밝힌 가운데 과테말라 선거 및 정당법(la Ley Electoral y de Partidos Políticos) 제 15조는 "a)군에서 복역중인 군인, 경찰 및 군 조직에서 일하는 직원과 b)시민권이 제한되거나 상실한 자"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뿐 아니라 군과, 경찰, 교도관 및 자치경찰도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정부기관과 지방정부는 해당 직원들의 정보를 최고선거법원 사무국에 알려야 하며 Renap도 사망자의 목록도 제공해야 한다.
3월 25일 자정까지 등록한 선거인 수는 9,356,796명 으로 여성 54.01%, 남성 45.99% 이며, 등록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과테말라주(2,113,000명 22.55%), 우에우에떼낭고주(702,400명 7.50%), 알따 베라빠스주(649,252명 6.93%) 등 이며 해외에서 등록한 유권자 수도 89,554명 이다.
2019년 선거에서는 해외 유권자 62,000여 명이 등록했으나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도 4개의 투표소만 설치되어 실제로 투표한 유권자는 734명에 불과했다.
등록된 선거인 명부는 3주간의 확인을 걸쳐 4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