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Nov
11Nov

기상청은 12일(금) 새로운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접근하며 기온이 낮아지고 일부지역에서는 강풍과 비도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의 Jorge Chinchilla 기상학자는 목요일 오전에는 잦아든 바람으로 맑은 날씨를 볼 수 있었지만 12일부터는 새롭게 다가오는 한랭전선으로 인해 다시 강한 바람이 불고 북쪽과 카리브해 연안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지역은 목요일 오후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비가 내릴 확률은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건당국은 또 다른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밤시간과 이른 아침시간 기온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추위로 인해 심장마비, 뇌졸증, 호흡기 질환 및 인플루엔자의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1월 동안 두 차례에서 최대 네 차례의 한랭전이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에는 첫 서리가 기록되었다.

기상청은 과테말라시의 최저 기온은 영상 8도까지, 지역에 따라서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예보했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