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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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la Junta Monetaria, JM)가 21일 또 다시 기준 금리를 5%로 유지하도록 결정했다.

과테말라의 기준금리는 지난 2022년 초 1.75%에서 계속된 인상으로 2023년 4월 5%까지 오른 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과테말라 중앙은행 총재이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인 Álvaro González Ricci는 "1월 물가상승률이 3.82%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 후 기준금리를 기존과 같은 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 해 경기전망이 개선되고 경기 침체 위험과 물가상승 위험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Álvaro González Ricci 중앙은행 총재는 "세계경제 성장은 국가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중요 요인이며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도 중단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아직 기준금리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금융통화위원회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결정되더라도 최소한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기준금리가 인하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은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illiam Cano 중앙은행 재무관리자는 "경기 침체 전망이 사라지고 있으며 5%의 기준금리는 연간 물가상승률 목표인 4%를 가능하게 만드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말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연간 국내총생산(GDP) 추정 성장률인 3.5%와 일치했으며, 2024년에도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5%~4.5%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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