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은행 대출시장이 2020년 7월에 비해 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의 8.4% 성장이후 최고치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5.7%~6.8% 성장했었다.
FUNDESA가 밝힌 은행감독원(SIB)의 자료에 따르면 올 해 4월과 5월의 대출시장은 4.5%로 그치며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연말까지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FUNDESA의 Fernando Spross 경제분석관은 올 해 7월 31일 기준 민간분야 대출금액은 2,380억 8,930만 께짤로 이는 께짤화와 달러화 대출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올 해 대출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지는 않겠지만 시장의 요구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해외에서 국내 가족으로 송금되는 REMESAS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낮은 인플레이션과 향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제주체들로 인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은행들의 민간분야 대출활동은 경제활동을 위한 자금조달의 주요 원천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