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Rotario Guatemala de la Ermita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기부될 물품을 싣고 가던 트럭이 토요일 도난당했으며 차량을 몰던 운전기사도 납치당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Club Rotario Guatemala de la Ermita는 젊은 기업인과 전문직이 회원으로 구성된 로터리 클럽이다.
로터리 클럽측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기불할 식량과 위생용품등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트럭은 도난당하고 기사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운전기사는 무사히 돌아왔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원이나 자원봉사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클럽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에 신고하고 사건 조사를 요청했으며, 다른 기관들도 유사한 사례를 겪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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