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8일
여름이 다가오는 과테말라는 일반적으로 화창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Insivumeh)은 2월 말부터 상승한 기온이 24일 주말까지 이어지며 Petén과 Zacapa 같은 서부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6℃~4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주 중반인 19일과 20일 사이 북부지역에는 새로 차가운 공기가 다가오며 무더위가 잠시 꺾였다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늦은 오후와 새벽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화산지역 인근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서부지역과 중부 고원지대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21일(목)부터 주말까지는 덥고 하늘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