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월 마지막 주도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과테말라에서 멕시코와 같이 열돔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과테말라시의 최고 기온은 32℃, Flores는 42℃, Zacapa는 42.6℃를 기록했다.
부활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이 다가올 수록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기상청은 서부와 중부 고원지대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980년 이 후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무더위가 이번 주말 내리는 비로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