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새롭게 다가오는 한랭전선으로 인해 주말까지 비가 오거나 낮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멕시코 유카단 반도에서 다가오는 한랭전선으로 과테말라, 특히 북부지역에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시속 40~50km의 북풍이 분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중부 고원지대와 서부지역의 최저 기온은 영상 2~4℃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부지역부터 중부지역까지 짖은 구름이 끼고 5일까지는 비가 내리는 지역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과테말라 시내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다가오는 금요일(7일)에도 새로운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접근해 짙은 구름과 비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재난대책위원회(CONRED)는 2021~2022 기간 동안 전국에서 운영되는 10개의 임시보호소에서 1,871명이 보호를 받고 있거나 받았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