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
다가오는 세 번째 "열대파"(onda tropical)가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며 강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과테말라 기상청(Insivumeh)가 경고했다.
월요일 오후, 과테말라 기상청(Insivumeh)은 또 다른 열대파"가 과테말라에 동쪽으로 접근함에 따라 지난 주말 동안 집중호우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전국에 걸쳐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열대파는 지난 5월 30일과 6월 4일에 이어 올해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는 세 번째 열대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들은 6월 12일 수요일, 전국의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로 인해 홍수, 산사태, 지반(붕괴) 및 화산 인근지역의 화쇄류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했다.
기상청의 세자르 조지는 이러한 열대파 현상은 우기 동안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0일 오후 10시 기준 과테말라시의 강우량은 14.7mm였으며,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강우량은 10일과 같은 14.7m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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