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Insivumen)은 월요일에도 일요일과 비슷하게 전국적으로 폭우와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우기철인 과테말라는 낮에는 따듯한 기온과 높은 습도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는 천둥과 폭우를 동반한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산지대와 화산인근 지역은 폭우와 강풍에 더해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재난대책본부(CONRED)는 지난 주말 동안 36건의 산사태,침수 및 폭우 피해가 전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Baja Verapaz, Quiché, Huehuetenango 및 Alta Verapaz 에서는 다수의 산사태가 보고되었으며, Petén에서는 침수가, Izabal 주에서는 Motagua강이 Alta Verapaz주에서는 Indeca강에서 폭우로 물이 범람해 인근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과테말라시에서는 소나 11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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