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May
29May

2023년 5월 29일

과테말라 기상청(Insivumeh)은 5월 29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비 오는 날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낮에는 따듯하고 습한 환경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구름이 증가하고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중부와 남서부 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과테말라시에 내린 비로 소나 1, 2, 3, 6 도로가 침수되거나 이동이 통제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피해나 우박이 내린다는 신고도 접수되었다.

과테말라시는 낮에는 흐리고 바람이 불다 오후 늦게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6~2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남서부 해안 지대의 낮 최고 기온은 35~37℃로 중부지방 보다 더 많은 강우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 Peten지역은 오후와 밤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36~38℃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기철의 시작과 엘 니뇨 현상에 따라 고온이나 폭우 및 강풍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강우량이 75~100mm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San Marcos, Quetzaltenango, Retalhuleu 및 Suchitepéquez 지역으로 하루 최대 강우량 200~300mm까지 예상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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