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9일
금융통화위원회(Junta Monetaria, JM)가 3월 29일 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다시 0.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5월 이 후 8번째 인상 이다.
Álvaro González Ricci 과테말라 중앙은행 총재는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가 또 다시 0.25% 상승한 4.75%로 인상되며 향후 6~9개월 사이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9.92%를 기록하며 27년 만에 최고치를 보이자 통화당국은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리고 있다.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도 지난 22일 또 다시 0.25% 인상되며 2007년 이후 최고수준인 4.75~5.00%를 기록했다.
다음번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오는 4월 26일(수)에 열린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