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6일
26일, 통화정책과 기준금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또 다시 0.25% 인상을 결정하며 긴준금리가 5%로 인상되었다.
중앙은행과 금융통화위원회 부위원장인 José Alfredo Blanco Valdés는 "다양한 국내 및 국제 상황을 분석한 결과 과테말라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개월 중 최고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던 1월 9.69%에 비해 2월 인플레이션은 9.82%로 3월은 8.71%로 감소세가 이어졌음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막지는 못 했다.
통화당국은 기준금리 인상결정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소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효과는 6개월에서 9개월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가 인상되면 신용 수요가 감소하고 이는 소비 감소로 이어지며 제품 및 서비스 가격 하락으로 나타난다. 다만 소비감소는 생산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인플레이션 하락이 생산 감소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통화당국은 균형적인 정책을 모색해야 한다.
과테말라의 기준금리는 1.75% 였던 2022년 1월 이 후 9번의 인상으로 이어지며 5%를 기록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