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un
11Jun

과테말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대통령 궁에서 일하는 직원과 대통령 경호원 등 18명이 코로나-19 감염되었다고 밝힌데 이어 오늘(11일) 추가로 5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또 과테말라 중앙은행에서도 직원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으며, SAT도 추가로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찰도 Dirección de Investigaciones Criminalisticas에서 일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Hugo Monroy 보건부 장관은 11일 과테말라 코로나 일일 현황을 발표했다.

11일 새 확진자는 340명으로 남성 215명, 여성 125명이며, 63명이 완치되었다.

사망자는 18명이 늘어나 336명을 기록했다.

11일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1,682건 실시되었으며, 확진비율은 20.21%이다.

현재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6,658명이며, 지금까지 1,567명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되었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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