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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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일)

대만 정부가 과테말라 La Aurora 국제공항 현대화와 시설 개선 작업을 위해 250만 달러를 기부했다. 

민간항공국(DGAC)은 보도 자료를 통해 중화민국(대만) 대사관이 이번 복구 프로젝트에 총 250만 달러를 지원하며, 이를 두 단계로 나누어 집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만 대사관이 직접 관리하고 실행하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공항 4층에 위치한 푸드코트의 현대화 작업과 새로운 안내 방송 시스템의 설치가 포함되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내부 공간의 도색과 외부 벽의 세척 및 도색 작업이 이루어지고 3층에는 새로운 조명도 설치된다. 

이번 대만 정부의 지원은 과테말라의 주요 관문인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의 시설 개선과 현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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