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9일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최근 계속되는 시위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길을 막는 시위대를 자극하면 약탈, 폭행 및 납치까지 당할 수 있다며, 시위대를 만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유했으며, 시위대를 보거나 봉쇄지역이 파악되는 경우 한인회 단톡방이나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대사관은 한국의 국경일인 10월 9일(한글날)은 휴무로 업무를 보지 않으며, 11일 열리는 개천절 행사로 인해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까지 민원업무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긴급사항은 긴급연락전화 3368-9333으로 연락할 수 있다.
한과정보 : 박성진
[ 긴급 안전공지 ]안녕하십니까?
지난주부터 과테말라에서 지방도시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시티에서도 대규모시위로 도로봉쇄가 연장진행예정입니다. 내일은 휴교령이 내렸습니다.
1. 10.9. (월) 시내 이동주의
Zona 14 Cañada 입구-공항 앞-Roosevelt 길-San cristobal 길-Agilar batres길-태평양 고속도로 -대서양 고속도로 시위예정 소문이 많은 만큼 이동에 주의를 기울여 다니시길 권합니다.
2. 시위대 대면금지
시위대에 항의하거나 자극하면 약탈이나 폭행, 납치당할수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십시오.시위대가 근처에 오기전에 가게문을 닫고 집에서 CCTV로 상황을 지켜보십시요.
3. 정보공유 시위대를 보시거나 봉쇄지역을 지나시면 한인회 단톡방이나 교민SNS로 올려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주과테말라 대한민국대사관 경찰영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