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궁 앞에서 대통령 사임 촉구 시위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시위대 21일(토) 오후에 열렸다.

시위대는 "Zopilote(탐욕) 리스트",  "꼰수엘로 뽀라스 사임", "부패한 도둑들, 나라의 적"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를 들고 국립 문화 궁전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가 들고 있던 "Zopilote(탐욕) 리스트" 포스터에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때이 대통령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을 비롯해 산드라 또레스 전 대선후보 등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다.

시위대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꼰수엘로 뽀라스 현 검찰총장 연임 결정 반대와 Walter Mazariegos 산 까를로스 대학 신임총장의 선출에도 거부 하며, 계속 상승하는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에 항의 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중 검은 옷을 입은 여성들은 소나 1 Sexta Avenida에서 관을 나르며 "우리는 대통령이 없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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