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마아떼이 대통령은 자신이 '위중한 상태'라거나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8일 생방송을 통해 부인하고, "나는 (코로나-19)감염되지 않았으며, 건강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다음 주 과테말라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평가작업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과테말라 외교부는 해외에 거주하는 과테말라 국민들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민들은 195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 중 73명이 사망하고, 94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28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 코로나-19 과테말라 국민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파나마, 스페인, 프랑스,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과 일본이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는 미국(64명), 그 뒤를 이어 캐나다(24명)이며, 나머지 국가는 각 1명씩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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