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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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9일

무기를 소지하고 법원에 들어가 시민들과 경찰을 위협했던 "El Canche"의 체포 소식에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누구든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자 일반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분노와 조롱섞인 댓글을 달았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현 정부의 고위공무원이 부패혐의로 미국법원에 기소되었다는 신문기사와 꼰수엘라 뽀라스 검찰총장의 사진 및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니컬한 악당이 '아무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썼네"라고 조롱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Cenma에서 일어난 사건은?(경비원 살해사건) 러시아에서 준 카펫 사건은 진행 중인가?(후보시절 뇌물혐의 사건) 협박 갈취 범죄는 해결되고 있고?"라며 현실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언행을 꼬집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마약상'으로 알려진 인물이 "대통령이 속한 정당의 시장 후보로 나섰다"거나 국회 건물옆 주차금지 구역에 세워진 차량 사진을 올리며 "매일마다 주차금지 구역에 차를 세워 놓아도 벌금도 부과하지 않는 사람들은 법 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대통령의 발언을 비꼬았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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