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May
06May

오늘 저녁 발표될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서 코로나-19 사태이 후 정부가 발표했던 규제조치가 완화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테말라 정부와 대통령은 지난 3월부터 과테말라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외를 운행하던 대중교통을 금지했었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 새로운 방역조치를 결정해 대중교통 운영재개를 결정하겠다고 지난 일요일 대국민 담화에서는 언급했다.

그 후 PDH는 지난 5월 4일(화)에 대중교통 재개를 위한 정부부처간 회의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운행가능한 버스노선과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승객수 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혀 대중교통 재개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또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재택근무를 해 온 많은 공무원들이 이번주 내에 정상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Noti 7 방송에서 언급한 가운데 IGSS의 경우 근무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로 이미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껏 정부 소속 공무원들은 최소한의 인력만 출근해 업무를 해 왔다.

상가들도 대통령의 일부 규제 완화 조치에 영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상점과 기업들은 자신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통행금지 시간을 피한 영업시간을 홍보하고 실제 영업활동 재개시 코로나 사태 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및 손 세정제 구비 등의 방역대책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