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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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비난은 정부 정책이나, 새로운 규제 정책과는 무관한 Amlia Flores 장관의 모습과 위치 때문으로 Flores 보건부 장관은 대통령과  Antonio Malouf 경제부 장관 및 Edwin Asturias 코로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자의 강단 앞에 서 있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화면 오른쪽에 강단도 없이 서 있었다.

대통령과 장관들과는 다르게 구석에 서 있는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화면 오른쪽)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자리가 3개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의 담화문이 발표되는 와중에도  소셜 네트워크 상에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핵심역할을 하는 보건부 장관이 주변으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는 비판과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는 비난과 더불어 과테말라 여성에 대한 부정적 메세지를 보낸 것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었다.

대통령 사회소통 비서실의 Francis Masek은 보건부 장관의 홀대 주장에 대해 "보건부 장관을 위한 강단이 없었기 때문으로 먼저 '신호등 시스템과 관련한 발표를 한 Asturias 위원장이 강단에 섰고 Flores 보건부 장관의 발표 차례에는 장관이 강단에 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 페이지에서는 어제 방영된 전체 담화문은 제거된 상태이며, 각 발표자의 동영상만 게시되어 있는 상태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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