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새벽 발생한 Quetzaltenango 독립기념 콘서토 압사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을 위한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201주년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Quetzaltenango에서 열린 콘서트가 종료된 후 공연장을 빠져나가려는 관객들이 몰리며 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를 위해 과테말라를 떠나기 전 9월 15일 발생한 Xela 참사를 위한 국가 애도기간 선포명령에 사인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인명소실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희생자 가족들과도 연대를 표합니다. 피해자들 모두 주님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 합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콘서트가 열렸던 Quezaltenango 정부는 "2년 만에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애도기간을 선포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선포한 국가 애도기간은 관보(el Diario de Centro América)에 게재된 후 시행된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