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19 현황은 대통령 담화문 발표시간 보다 1시간 전 Hugo Monroy 보건부 장관이 대통령궁에서 발표되었다.
이후 TV 앞에 나타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담화문의 시작을 정부의 정책 홍보로 시작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며 밝은 얼굴로 발표를 시작한 대통령은 월 1천 께짤 씩 3개월간 취약 가구에 지원되는 'Bono Familia' 사업의 혜택을 받은 가구수가 71,574가구에 도달했으며,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인 'Plan de Cesantía'도 29,829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5억 께짤을 어린이 음식지원사업에 사용했으며, CHN은행(주택보증은행)도 5백만 께짤의 대출금을 승인하고 기업을 위한 3,400만 께짤의 대출도 심사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홍보의 시간을 끝낸 대통령은 자신을 비방하는 세력에 대해 "난 여전히 살아 있으며, 국가의 통합을 위해 계속 일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최근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15일간의 국가봉쇄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니면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임박한' 조치는 없다"고 강조한 대통령은 정부는 휴식도 없이 일하고 있다고 다시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확진자 보다 많은 환자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27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191명으로 검사수는 1,027건이었으며, 사망자는 5명, 완치자는 204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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