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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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국회 의장단은 국회에서 일해 온 직원 중 217명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Nery Ramos 국회의장은 지난 국회에서 논란이 됐던 '유령직원'(직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실제 출근하지 않는 직원을 가르키는 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재계약과 관련 "국회는 의회 행정을 위한 일자리 선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제 1부의장인 Karina Paz 의원은 국회 내 직원들에 대한 실사를 마친 후 "일부 국회 직원들은 필수요원이 아니며 제한된 예산에 비추어 지나치게 많은 급여를 지급해 온 관행의 산물로 일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며 직원 217명의 재계약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한 예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고용된 국회 직원 중 일부는 선거를 위해 고용된 직원들로 최저 월 급여로 Q14,000을 받았음에도 출근조차 매일하지 않은 직원도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유령직원들에게 1,100만 께짤의 급여가 지급되었다고 Karina Paz 의원은 밝혔다.

재계약이 중단된 직원 중 일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국회에서 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이 이루어진 143명도 일부는 3개월 또는 1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법에서 정한 대로 남은 계약기간 동안 일하게 될 것이며 계약기간 종료와 함께 이들의 재계약 여부도 심사를 통해 결정되게 될 것 이라고 Nery Ramos 국회의장은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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