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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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소(Inacif)는 지난 3일(일요일) 소나 4에서 발견한 두 명의 남성 시신에 대해 신원과 사망원인을 확인해 발표했다.

부검을 통해 사인을 확인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Inacif)는 "사망한 남성들은 29세와 23세 남성으로 두 명 모두 소나 4의 도로의 다른 곳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29세 남성의 사인은 췌장염이었으며, 23세 남성은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Inacif)는 코로나 이후 2021년 1월 1일 부터 같은 해 10월 까지 모두 113명이 폐렴이나 심근연과 관련된 문제로 길 거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113명 중 109명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후 돌아오다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4월 5일 보건부가 발표한 과테말라의 코로나 환자는 216명, 누적 환자는 831,149명, 누적 사망자는 17,329명 이며, 현재 격리중이거나 치료중인 코로나 환자는 7,562명 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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