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버려진 피묻은 관, 장례식장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져

28일 새벽 소나 12의 뻬따빠 도로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관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특수범죄수사과(DEIC)를 투입해 조사를 벌인 결과 피가 묻어 있고 비어 있는 관을 발견해 지문 등을 체취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치나우뜰라시 시에 있는 장례식장 'Noriega'에서 소유하고 있던 차량 한 대가 도난당한 사실을 파악했으며, 장례식장 측은 도난당한 차량안에 금속관이 있었다고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후 발견한 관을 돌려줄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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