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맞아, 16일(월) 은행과 공공기관 휴무

2024년 9월 15일(일)

203주년 독립 기념일을 맞아 과테말라의 공무원과 은행이 16일 업무를 보지 않는다.

정부와 은행감독원(SIB)의 발표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이 일요일(15일)에 따라 9월 16일 월요일에 주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유급휴가에 들어간다.

과테말라 정부는 12일 관보에 발표된 정부 행정명령 142-2024호를 통해 중앙 및 지방 자치 단체의 공무원들에게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유급 휴가를 공식 승인했으며, 이번 조치는 행정부와 중앙 및 지방 자치 단체에 소속된 직원들에게 적용된다. 

은행감독원(SIB)도 9월 12일 목요일에 전국의 은행, 지점, 및 은행 대리점이 9월 16일 월요일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SIB의 결정에 따라 금융기관들도 이날 휴무를 승인 받았다. 그러나 각 금융 기관은 자체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일부 지점은 16일에도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분의 학교들도 16일 수업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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